
이번 실습에서 다루는 작업
이번 교육사례는 실제 거주 중인 주택에서 낡은 방충망 프레임을 새 망지로 교체한 현장실습입니다. 창틀에서 프레임을 통째로 분리해 거실 바닥에 눕혀 놓고 작업하는 방식으로, 강의실 실습대와 달리 바닥 보양부터 신경 써야 합니다. 프레임을 분리하는 순간부터 재조립해 창틀에 다시 끼워 넣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수강생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이 실습에서 배우는 것
- 치수 실측·해체 프레임을 창틀에서 분리하고 안쪽 치수를 실측해 상태를 확인합니다.
- 망지 재단·거치 치수에 맞춰 새 망지를 재단해 프레임 위에 결을 맞춰 올려놓습니다.
- 스플라인 고정 스플라인 롤러로 고무 스플라인을 홈에 눌러 넣어 망지를 고정합니다.
- 정리·재설치 여분 망지를 잘라 마감하고 창틀에 재설치해 개폐를 확인합니다.
실습 단계
프레임 치수 실측과 상태 확인
새 망지를 재단하기 전에 먼저 프레임 안쪽 치수를 줄자로 실측했습니다. 프레임 모서리가 조금이라도 뒤틀려 있으면 망지를 팽팽하게 고정해도 한쪽이 처지기 때문에, 네 모서리가 직각을 이루는지 눈과 손으로 함께 확인하는 순서를 먼저 익혔습니다.
오래된 프레임은 알루미늄 틀 자체는 상태가 괜찮은 경우가 많아, 무조건 새 프레임을 사는 대신 기존 틀을 재사용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도 이번 실습에서 함께 다뤘습니다.
낡은 망지와 고정용 스플라인 제거
프레임 테두리 홈에 박혀 있던 낡은 고무 스플라인을 걷어내고, 삭아서 늘어난 옛 망지를 떼어냈습니다. 스플라인을 억지로 잡아당기면 홈이 넓어져 새 스플라인이 헐거워질 수 있어,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살살 들어 올리며 빼내는 요령을 실습에서 짚었습니다.
새 망지 재단과 프레임 위 거치
실측한 치수보다 사방으로 여유를 두고 새 망지를 재단한 뒤, 프레임 위에 반듯하게 올려놓았습니다. 이때 망지 결이 틀어지면 나중에 팽팽하게 당겨도 물결처럼 주름이 남기 때문에, 프레임 모서리와 망지 결을 평행하게 맞추는 것부터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스플라인 롤러로 고정하는 작업
망지를 프레임 홈 위에 올린 뒤, 새 고무 스플라인을 스플라인 롤러로 눌러 홈 안에 밀어 넣으며 고정했습니다. 롤러에 힘을 고르게 주지 않으면 스플라인이 중간에 빠지거나 망지가 한쪽으로 쏠려 팽팽함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 일정한 속도로 밀어주는 감각을 반복해서 익혔습니다.
모서리 부분은 롤러 각도를 세워 꾹꾹 눌러 마무리하는 요령도 함께 실습했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주의할 점
망지를 너무 팽팽하게 당기면 프레임이 휘어 창틀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스플라인을 비스듬히 누르면 망지가 빠져나옵니다.
치수를 재지 않고 재단하면 여분이 모자라 다시 잘라야 합니다.
실습 중 안전 수칙
- 커터 날은 몸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사용 후 바로 날을 접어 둡니다.
- 창틀을 분리할 때는 떨어지지 않게 두 손으로 받칩니다.
- 높은 창은 사다리 대신 안정적인 발판을 사용하고 혼자 무리하지 않습니다.
실습 전 준비물
- 움직이기 편한 작업복과 굽 낮은 신발
- 진단·측정 내용을 적어 둘 메모 도구
- 개인 물과 수건
- 보호구와 공구는 실습 안내 시 전화로 확인
실습 후 정리와 응용
교체 후에는 창틀에 끼워 개폐가 부드러운지, 망이 처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작은 작업이지만 방문 의뢰가 잦아 창업 초기에 익혀 두면 도움이 되는 기술입니다.
여분 망지 정리와 팽팽함 확인
스플라인 고정이 끝난 뒤에는 프레임 바깥으로 튀어나온 여분 망지를 커터칼로 깔끔하게 잘라냈습니다. 칼날을 스플라인 라인에 바짝 붙여 그어야 잘린 단면이 지저분해지지 않는다는 점을 실습을 통해 직접 확인했습니다. 손으로 망지 중앙을 눌러보아 북처럼 팽팽한 탄성이 느껴지는지 마지막으로 점검했습니다.
창틀 재설치와 개폐 확인
완성된 프레임을 다시 창틀 레일에 끼워 넣고, 좌우로 밀어 걸림 없이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확인했습니다. 프레임이 창틀보다 크거나 작으면 이 단계에서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처음 치수를 잴 때부터 마지막 재설치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작업이라는 점을 실습에서 강조했습니다.
현장실습에서 배우는 감각
방충망 프레임 교체는 도구 자체는 간단하지만, 망지를 당기는 힘과 스플라인 롤러를 미는 속도는 여러 번 손에 익혀야 일정한 품질이 나옵니다. 이번 실습은 드릴과 스플라인 롤러 등 실제 현장에서 쓰는 도구를 그대로 사용해, 강의실 연습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실전 감각을 쌓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이런 분께 맞습니다
낮은 부담으로 시작하려는 창업 준비자
공구와 자재 부담이 적어 첫 서비스 메뉴로 알맞습니다.
소일거리로 기술을 쓰려는 중장년
체력 부담이 적고 단시간에 끝나는 작업이라 꾸준히 이어 가기 좋습니다.

오산·용인에서 상담하세요
실습은 오산 본점과 용인 지점에서 안내하며, 방문 전에 전화로 일정과 준비물을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